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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년이가 방송된 지 2회 차만에 시청률 8%를 넘어섰습니다.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정년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국극단을 모티브로 제작되어 배우들이 직접 소리와 안무를 대역 없이 진행해 더욱 화제인데요, 웹툰 결말과 정년이 재방송 전회차 놓치지 않고 다시볼수 있는 방법 모두 안내해 드리니 이 글 놓치지 마세요!
정년이 다시보기
드라마 정년이 는 tvN에서 매주 토, 일 저녁 9시 20분부터 방송됩니다.
총 12회로 제작되었으며, '옷소매 붉은 끝동'의 정지인 PD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다시 보기는 ott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티빙과 디즈니플러스(disney+)를 통해 전회차 시청이 가능합니다.
정년이 재방송
정년이 재방송은 tvN , tvN STORY , tvN DRAMA 채널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정년이 tvN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면 재방송 알림 신청을 미리 해놓을 수 있어서 tv로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니 알림 신청해 놓고 놓치지 마세요!
정년이 웹툰 결말
정년이는 총 10부작으로 웹툰과 드라마의 최대 차이점은 바로 권부용의 캐릭터 삭제입니다.
정년이의 1호 팬으로 이름만 들으면 남자일 것 같지만 권부용은 여자입니다. 정년이는 국극단의 배우로 성공하고 권부용은 다른 남자와 결혼은 하게 되며 이별을 하지만, 권부용은 결혼식에 나타나지 않았고... 세월이 흐른 어느 날 권부용이 정년이의 무대뒤로 찾아오며 웹툰은 마무리됩니다.
권부용이라는 캐릭터가 이끌어 가는 굵직한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드라마에서 삭제된 부분이 아쉽지만, 그 외의 다른 요소와 스토리로 어떻게 채워 나갈지 원작을 직접 보고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정년이 원작웹툰을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안내해 드리니 바로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년이 주요 인물 소개
윤정년(김태리) 19세
판소리 천재, 소리만 하면 극도로 싫어하는 엄마 용례에게 온갖 매질을 당하면서도 꿈을 위해 매란 국극단 오디션에 참가한다.
국극단의 왕자이자 당대최고 인기의 국극배우인 옥경의 총애를 받는다는 이유로 온갖 단원들의 미움을 받게 된다. 영서를 만나면서 라이벌이 되고 정년은 자신이 소리말고도 연기에 재능이 있다는 걸 발견하게 된다.
허영서(신예은) 19세
성골 중의 성골이며 아빠는 의대학장, 엄마는 소프라노, 언니는 성악천재 집안에서 언니에 눌려 사랑 한 번 받지 못하는 그녀가 판소리를 통해 국극의 매력에 빠져들고 엄마의 인정을 받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삶을 살고 있다. 매란국극단 연습생 중에 1등으로 인정받지만 그녀의 룸메이트이며 목포에서 올라온 촌뜨기인 정년이 나타나면서 인생에 없던 라이벌이 생긴다.
문옥경(정은채) 34세
매란국극단 당대최고의 남자역할 배우로 왕자 님으로 불린다. 기생출신으로 소복의 논에 띄어 아편굴을 전전하며 헤매다 국극배우가 되고 지금은 황태자의 자리에 올라있다. 하지만, 지루함을 참지 못하는 옥경의 눈에 시장판에서 소리를 하는 정년이 눈에 들어오고 이 아이와 함께라면 국극단 생활이 심심하지 않을 것 같아 오디션에까지 직접 데리고 온다.
서혜랑(김윤혜) 34세
옥경과 같은 기생출신이다. 소복이 옥경을 국극단원으로 데리고 가자 그와 함께 국극단원이 되고 옥경의 옆 공주역할은 혜랑의 독차지이다. 춤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자이며, 눈치가 빠르고 교활할 정도로 머리가 잘 돌아간다. 영서를 밀어주는 척하지만 결국은 자기 자기를 지키기 위함이고, 옥경이 마음에 들아하는 정년이 거슬린다.
강소복(라미란) 43세
10여 년 전 여성명창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을 때 여성국악인들을 모아 매란국극단을 차렸고 명실상부 최고의 국극단을 만들었다. 예인의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어렸을 때 국창 임진에게 소리를 배울 당시 채공선이라는 아이의 소리를 듣고는 열패감과 절망감을 갖게 되지만 공선의 재능을 인정하며 둘은 절친한 사이가 된다. 하지만 어느 날 목소리를 잃은 공선이 소복의 곁을 떠나게 되고, 그런 공선과 똑 닮은 정년이 그녀의 눈앞에 나타나게 된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가난했지만 낭만이 있던 시대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천재 윤정년을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등장하는 배우들 모두 춤과 노래를 3년 넘게 배워가면서 웹툰을 찢고 나왔다고 할 정도로 모든 역할을 대역 없이 소화하여 더욱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김태리 배우가 말하기를 감자가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이야기한다고 하니 앞으로의 남은 드라마 내용도 관심 있게 봐야겠습니다.
